중부발전, 표준협회와 ‘테크노 써포터즈’ 사업 MOU
중부발전, 표준협회와 ‘테크노 써포터즈’ 사업 MOU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9.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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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명장 멘토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김창룡 표준협회 회장이 협약 체결서를 들고 있다.

중부발전이 품질명장을 멘토로 둔 테크노 써포터즈로 중소기업에 활력을 주고 있다.

중부발전은 9일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표준협회와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강화 지원을 위한 ‘테크노 써포터즈’ 사업 MOU 협약을 체결했다.

‘테크노 써포터즈’ 사업은 중부발전에서 배출한 품질명장이 협력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업체진단, ▲맞춤형 교육, ▲현장지도실시, ▲지도평가 순으로 진행한다.

협약에서 표준협회는 ‘테크노 써포터즈’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원을 위해 협회소속 전문위원을 사업에 참여시키고 사업비의 일부를 부담할 예정이다.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회사가 보유한 우수 기술인력을 KOMIPO-BEST 상생협력사에 집중 지원해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라며 “중부발전의 활발한 해외발전시장 개척에 이들 중소기업과 동반진출하는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룔 표준협회 회장은 “중부발전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협회가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강력한 도전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테크노 써포터즈’ 졸업기업은 중부발전의 중소기업 연구개발, 기술 사업화 지원과 함께 기술인증, 환경인증 등의 취득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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