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4호기 451일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한수원 울진원전은 8일 울진원자력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51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9일 제10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울진4호기의 이번 OCTF(451일) 달성은 국내 원전 중 100번째로 지난 3호기의 2주기 연속 OCTF에 이은 것이다.
울진 4호기를 관리·운용하는 박병주 제 2발전소장은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에도 철저한 정비를 통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인 OCTF의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37일간의 일정으로 제1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울진4호기는 원전연료 교체, 주요설비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하고 10월15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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