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차기 EMS사업위해 설계표준 절실
전력거래소, 차기 EMS사업위해 설계표준 절실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9.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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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차기EMS사업 설계표준화 세미나 개최

차기EMS 사업 발주를 앞두고 EMS 설계표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에 걸쳐 전력거래소 천안지사에서 차기EMS 설계표준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력거래소의 차기EMS의 상세 설계표준안 확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EMS 발주자인 전력거래소를 비롯해 개발기관인 KDN, LS산전, 전기연구원과 코딩표준 관련 전문업체의 실무 개발인력 40여명이 참석해 차기EMS의 설계표준화에 대해 논의를 나누었다. 

전력거래소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EMS로 기록될 차기EMS에 대한 비전, 응용소프트웨어의 개발체계 및 형상관리에 대한 요구사항을 제시했고 개발기관인 KDN과 LS산전은 회사의 형상관리 현황 및 절차에 대한 소개를 했다.

또한 발표 및 토론세션을 통해 차기EMS 개발방법론 및 코딩표준에 대한 개발자들 간의 집중토론시간을 가졌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토론에 참석한 개발자들 대부분 설계표준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형상관리 현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기EMS 설계표준안 정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사업 공기 단축 및 상용 EMS로서의 품질 확보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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