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5·6호기 건설사업 순항
당진화력 5·6호기 건설사업 순항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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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5호기 보일러 철골입주… 계획보다 1개월 빨라


동서발전이 건설중인 당진화력 5·6호기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26일 당진발전본부 건설현장에서 당진화력 5호기 보일러 철공입주행사를 가졌다.
이번 당진화력 5호기 보일러 철골입주는 당초 계획보다 1개월 빨리 착수된 것으로 발전소 적기 준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당진화력 5·6호기는 50만kW급 석탄화력 2기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총공사비 1조870억원을 투입, 2005년 12월과 2006년 6월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 5호기는 그동안 축적된 건설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주자와 설계사 그리고 시공사가 건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전출력 운전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005년 6월부터 가능하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2005년의 안정적인 하계 전력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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