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해군전역자 취업 적극 지원
남동발전, 해군전역자 취업 적극 지원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8.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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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도 기대

 

▲ 남동발전이 대전에서‘해군전역인력 활용 기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포우 남동발전 기술본부장과 이기석 소장(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및 중소기업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이 해군전역자 중 전문기술인원의 중소기업 고용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해군전역자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남동발전은 31일 대전 유성 호텔에서 해군전역인력 활용 기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포우 남동발전 기술본부장과 이기석 소장(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및 협력 중소기업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함에서 독립적인 발전시스템과 첨단장비를 다루는 해군 전역 전문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협력 중소기업도 전문기술인력을 충원을 통한 인력난을 해소에 기대를 갖고 자리에 참석했다.

그동안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들은 4명의 해군전역 전문기술인력을 채용했으며 이후 추가 채용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포우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해군전역인력 활용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협력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동반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롤 모델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기석 소장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도 “우수한 전문기술 능력을 갖춘 많은 해군 예비역들이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의 채용확대와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19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과 김성찬 해군참모 총장이 체결한 ‘해군전역 전문인력 활용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 협약’에 의한 후속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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