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장감시委 본격 활동 돌입
전력시장감시委 본격 활동 돌입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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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개소
전력시장감시위원회의 각종 사무를 담당하게 될 사무국이 개소돼 본격적인 전력시장 감시활동이 이뤄지게 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0일 이승훈 전기위원회 위원장과 김완진 전력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 삼성동 대화빌딩 4층에서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사무국은 사무국장을 포함해 10인으로 사무국장, 사무부국장, 감시과, 조사과로 구성됐다.
사무부국장 직무는 감시과장이 경임을 하고 감시과에는 과장과 4명의 감시역을, 조사과에는 과장과 3명의 요원을 두고 있다.
사무국장은 전기위원회 시장감시업무 담당사무관이 맡고 사무국 요원은 전력거래소, 전기연구원 등 유관기관 근무자로 충원된다.
사무국은 전력시장 감시·분석업무와 함께 전기사업자의 공정경쟁위반 혐의사실 발생 시 조사업무를 맡아 전력시장감시위원회의 활동을 뒷받침하게 된다.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설치된 기구로 전기위원회 소속 하에 전기사업자들의 시장교란 행위 불공정 입찰행위 등을 감시한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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