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30일 삼성동 사옥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는 중소기업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시 남동발전이 연구비 지원 및 발전설비 탐방지원을 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도 중소기업 기술지원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 강화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남동발전의 발전설비 운영기술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생산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두 기관이 상호협력 강화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구축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남동발전 관계자는 전했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서명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남동발전의 발전운영기술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최첨단 연구시설 및 기술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한다면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