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25일 중부발전 대회의실에서 협력중소기업과 ‘해외동반진출을 위한 사전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중부발전이 진출해 있는 인도네시아 등 해외발전사업장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초기지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석탄취급설비를 다루는 대양롤랜트 사장 등 협력중소기업 8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지원과 향후 수출촉진 방안에 대한 토론,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과 참여기업은 해외진출을 위한 협의체 구성및 수출 대행사 설립을 합의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처장은 “우리회사는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수출촉진과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기술교류회, 해외전문전시회 동반참가 및 중소기업 수출대행사의 활성화 등으로 협력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발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및 내년도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해 해외진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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