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울진원전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18일 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금속호스 제작업체인 디케이락 등 41개 회사가 참가했다. 강덕구 울진원전 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와 부서별 구매담당자 및 협력사 직원들도 행사에 참여했다.
울진원전은 올해 디케이락 등 6개 업체가 시행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해 참가 구매담당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전시장 부스도 별도 마련해 온라인 홍보를 통한 중소기업들의 홍보비용 절감 및 폭 넓은 제품상설전시가 가능토록 했다.
이날 강덕구 본부장은 “앞으로도 원자력산업의 동반자인 중소기업 제품을 폭넓게 구매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원전이 주최하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는 2006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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