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아동들과 ‘즐거운 창의체험’ 시행
서부발전, 아동들과 ‘즐거운 창의체험’ 시행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8.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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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은 18일 에버랜드에서 고덕지역아동센터 등 4곳의 어린이 122명과 함께 “Weepy School" 창의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창의체험은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에버랜드에서 캠프를 열게 됐다.

행사와 관련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놀이공원 문화체험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서부발전에서 마련해 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성경 서부발전 문화홍보팀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아동센터 9군데 센터장들과 워크숍을 통해 가장 취약한 교육분야 지원을 희망해 청소년 교육전문기관과 함께 각 지역센터별 맞춤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전사업소가 한 개 이상의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직원들과 청소년교육전략21(교육전문기관)이 함께 올해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Weepy School'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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