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2011 여성 원자력 심포지엄’ 개최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2011 여성 원자력 심포지엄’ 개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8.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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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원자력과 함께하는 나의 미래’를 주제로 “2011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1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국회디지털포럼·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주제는 차세대 원자력 인력의 원자력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진로 ·취업 방향 제시이다.

1부 심포지엄에서는 여성원자력인이 직접 이공계 여성에게 원자력 전문인이 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남영미(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의 ‘원자력 분야 이공계 여성인력 현황 및 전망’과 최유정(한국수력원자력(주)) 연구원의 ‘나도 원자력전문인이 될 수 있어요’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별 강연은 장인순 (前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박사의 ‘이 시대에 한국 원자력계가 나아가야할 길-여성원자력인의 역할’을 주제로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날 진행될 패널세션은 이공계 여대생에게 진로를 위한 좋은 길라잡이가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자력유관기관 종사자 6인을 패널로 초빙해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2부는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와 함께하는 원자력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모전은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의 특별행사로 2개 부문(합창대회, 캐릭터) 중·고등부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약 3개월 동안 공모를 진행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그 시상식을 하며,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자들에게 총 상금 1200여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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