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정전고객에 대해 전국적으로 인력 4588명, 장비 1047대를 투입해 피해설비 복구 및 전력공급을 완료했다. 서울 강남 등 침수로 인한 설비 피해로 전기공급이 차단된 16개 아파트 단지 9168세대에 대한 복구를 위해 한전은 전주 29본, 변압기 28대 등 임시전력설비 구축과 비상발전기 5대를 설치했으며 설비복구 인력 172명, 복구장비 52대와 긴급 구호인력 12명 등을 지원, 신속히 정전을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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