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삼천포에 유명인 강사 초빙교육 실시
남동발전, 삼천포에 유명인 강사 초빙교육 실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8.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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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미 전 아나운서가 사천문화원에서 삼천포 시민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삼천포시민들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1기 3004 아하! 아카데미’를 시행 중이라고 12일 전했다.

아카데미는 지난 달 1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사천문화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김창준 전 미국연방하원의원, 윤영미 SBS 아나운서, 최종실, 최승현 교수, 박명성 맘마미아, 아이다 뮤지컬 기획자 등 강사들이 초빙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시청 공무원, 지역 병원, 은행 및 라이온스 클럽 등 삼천포지역 시민 200여명이 직접 수강신청을 했다. 아울러, 매회 15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을 해오고 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문영춘(여, 43세 선구동 거주) 시민은 “삼천포에서도 이렇게 훌륭한 분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소감을 말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 소외지역인 각 발전소 주변지역에 문화컨텐츠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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