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 신문 활용한 원자력교육 시행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신문 활용한 원자력교육 시행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8.10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지역초 중등 교사들은 ‘원자력교원직무연수’ 실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10일 ‘신문으로 배우는 원자력의 모든 것’을 31일까지 홈페이지(www.konepa.or.kr)를 통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학생 및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내가 쓰는 원자력뉴스’ 코너에서 원자력 관련 신문기사를 찾아보고, 자신이 기자가 돼 기사를 쓰거나, 견해를 적으면 된다.

게시글은 서로의 지식과 의견을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온라인 특강을 보고 소감을 작성하는 “원자력! 보고듣고”와 “퀴즈 풀이”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입상자에게는 재단 이사장상(50명)과 도서상품권(130명) 등이 제공되며, 국내 원전 견학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모음집 형식으로 수장작도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여성프라자와 월성원전에서 서울지역  초ㆍ중등 교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하계 서울 원자력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직무연수에서는 원자력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한 후, 학교 교육 현장에서 원자력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에 대한 안전성 논란, 원전지속을 위한 차세대 미래 에너지리더 양성 등 최근 현안과 교육 현장에서의 에너지 교육의 중요성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오는 17일부터 19일에는 ‘2011학년도 하계 전남 원자력교원직무연수’가 전남지역 초․중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목포한빛초등학교와 고리원전에서 있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