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노조, 하계전력수급 안정위해 나서
서부발전노조, 하계전력수급 안정위해 나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8.09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부발전은 여름철 전력 피크기간 발전기 고장에 대비해 노동조합이 다양한 위험 제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부발전은 여름철 전력 피크기간에 예상하지 못한 발전기 고장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 노동조합이 다양한 위험 제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부발전노동조합은 지난 4일 노사합동으로 무고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서부발전노동조합은 자체적으로 고장·복구 패트롤제 운영해 하루 두번씩 발전기기 등을 점검해왔다.

아울러, 단위설비별 책임제 시행, 우천시 빗물 유입방지 및 혹서기 중요설비 특별점검 등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 활동을 시행해 왔다.

신동호 서부발전 노조 위원장은 “전력공급에 노사가 따로 없으며,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야말로 노동조합의 그 어떤 활동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 기업별노조로 출범한 서부발전노조는 조합원 750여명으로 서부발전 전체 조합원의 약 70%가 가입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