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단에너지사업자 대거 가입
전력거래소의 정회원 수가 40개사가 됐다.
최근 현대중공업 등 15개 집단에너지사업자 및 자가용설비설치자가 한전과의 전력수급계약(PPA)이 만료됨에 따라 전력거래소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정회원은 전력시장 개설 당시 7개사에서 1월 현재 40개사로 늘었다.
여기에 향후 전력시장 참여에 대비해 정보 취득 등의 목적으로 준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5개사를 포함할 경우 전체 회원수는 45개사에 이른다.
정회원수가 40개사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전체 설비용량의 96.8%인 5,200만kW가 전력시장에 참여하게 되는 등 전력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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