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노사가 중증장애우 돕는 봉사시행
동서발전, 노사가 중증장애우 돕는 봉사시행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8.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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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지난 3일 성남시에 위치한 소망재활원에서 중증장애우를 돕는 봉사활동을 노사협동으로 실시했다.

소망재활원은 양친(兩親)사회복지회 산하의 중증장애인 복지시설로 현재 104명의 지체장애우과 지적 장애우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길구 사장과 김용진 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중증장애우들을 도와 산책과 말벗이 돼는 등 일상생활보조도우미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왔다. 아울러, 시설 운영을 위한 후원금과 함께 중증장애우들에게 필요한 일상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되고 아픈 이웃인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뜻 깊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소망 재활원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6월 24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에서 탈퇴해 설립한 기업별 노동조합인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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