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사 유일 온실가스 감축 인정
중부발전, 발전사 유일 온실가스 감축 인정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8.0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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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이 지경부로부터 발전사로는 유일하게 약 76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실적을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 성능개선공사와 고효율 발전설비 신규 건설 등 으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약 76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실적을 인정받았다고 3일 전했다.

중부발전의 이번 감축실적은 승용차 약 380만대가 서울-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양과 같다.

앞으로 중부발전은 기존 운영 중인 설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보령화력에 고효율 터빈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기성 고형연료 혼소설비 설치를 완료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장기계획으로 온실가스 분리회수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태양광·풍력·강화조력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노력해 2022년까지 중부발전 전체 발전량의 15.3%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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