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달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벽화동아리 대학생과 함께 ‘임랑마을 벽화조성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했다고 1일 전했다.
고리원전은 원전주변지역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임랑마을 벽화조성 프로젝트는 전략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바닷길을 걸으며 동화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전했다.
박부원 임랑마을 이장은 “벽화마을 조성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이미지 개선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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