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원자로 개발에 172억원이 투입되는데 일체형원자로 57억원, 차세대원자로 70억원, 액체금속로 45억 등이다.
또한 원자력안전 연구와 관련 원전안전성 확보에 141억원, 원자력안전성 향상에 25억원, 안전규제기술 60억원, 방사선환경방호기술 19억원 등 모두 245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핵연료 개발에 151억원, 방사성폐기물 기술 개발에 184억원,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연구에 174억원, 원자력기반연구에 221억원 등 전분야의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한다.
과학기술부는 올해 과제선정과 연구개발비를 배분함에 있어 세부과제를 총괄하는 대과제책임자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
대과제 책임자는 세부과제를 평가하고 연구개발비를 배분할 수 있도록 하며 세부과제 평가결과에 대해 공동 책임을 지게 된다.
한편 과기부는 원자로 및 핵연료 분야의 일부과제에 대해 다년도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다년도협약을 체결하게 되면 3∼5년간 연구개발비가 안정적으로 지원돼 연구참여자가 연구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다.
과기부는 또한 원자력 국제협력기반조성사업으로 추진할 13개 과제도 선정해 5억7,2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선정된 과제들은 가급적 이달중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