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이 50%이상의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연계 인터제를 실시한다.
중부발전이 지난 27일 삼성동 사옥에서 신입 인턴사원 80명을 맞아 5개월간의 인턴근무 시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인턴사원 선발은 지난 해 달리 50%이상의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하는 채용연계 전형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사회형평채용을 위해 신입사운 총 80명 중 지방대학 출신 40명, 여성인재 20명, 장애인 3명, 취업보호대상자 12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인턴사원들은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한국발전교육원에 입교해 10일간의 발전기초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이후 서울, 보령, 인천 등 중부발전의 각 사업소로 배치돼 교대근무를 포함한 실무 수습근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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