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원자력홍보세미나, 세미나 통한 교육 효과 커
제6회 원자력홍보세미나, 세미나 통한 교육 효과 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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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원자력이해교육 지도를 위해서는 교과를 대상으로 올바르고 다양한 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조순이 서울상도초등학교 교사는 지난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열린 ‘제6회 원자력홍보 세미나’에서 ‘차세대 원자력교육을 위한 원자력교육연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교사는 “교사들의 효과적인 지도와 관련 워크숍이나 세미나 및 정기적인 교사 연수 등을 통해 큰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교육의 필요성은 매우 높지만 효과를 보는 데는 상당한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자력과 같이 어느 정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아 있는 대상은 그 인식을 전환하는데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원자력 이해 교육이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정부, 원자력관련기관, 원전소재 지자체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지방행정주사보 장인규 등 15
명에 대해 원자력홍보 유공자 장관표창 수상식이 이뤄졌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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