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국내 대학 공학도들이 참가하는 ‘파워 엔지니어링 스쿨 썸머 캠프’를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원전설계 및 개량형 화력발전소 표준설계 기술 등 회사가 보유한 전문기술을 활용해 참가 학생들에게 전력기술에 대한 관심증대와 졸업 후 진로결정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개요 등 10개 교과목으로 구성된 전문 강의와 삼천포 화력발전소, 고리 원자력발전소 등 발전소 현장견학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에는 포항공과대학교, 카이스트 등 25개 대학 이공계 2, 3학년 4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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