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발전회사 경영혁신 경진대회
한전·발전회사 경영혁신 경진대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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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성과 공유

7개사 14개팀 참가 경영혁신 사례 발표
우수 경영마인드 전력그룹사간 공유


한국전력과 6개 발전회사들이 그동안 추진해온 경영혁신 성과를 선보였다.
한전과 발전회사들은 지난 6일 한전 본사 대강당에서 임내규 산업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인사와 강동석 한전 사장 및 발전회사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각 회사별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경영혁신팀 2개씩, 7개 회사 14개 팀이 참석해 경영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김성인 고려대 교수 등 사내외 경영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시상을 통해 우수 경영마인드를 전력그룹사간 확산·공유했다.
한전과 발전회사들은 구조개편에 다른 경쟁체제 도입 이후 자율경영 및 책임경영체제를 바탕으로 전직원이 합심해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도모해왔다.
한전은 이번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계기로 향후 성공적인 구조개편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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