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사와 청렴실천협약 체결
동서발전, 협력사와 청렴실천협약 체결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7.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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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지난 21일 삼성동 한전 대회의실에서 경상정비 협력회사 및 당진화력 9, 10호기 건설회사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모든 참여사는 청렴실천협약서에 서명하고 반부패․청렴사회 실현을 위해 협약 내용 준수에 동참하키로 했다.

참여사들은 협약에 따라 ▲금품․향응 및 알선․청탁 금지 ▲해당자에 대해서는 수수자와 제공자 모두 처벌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간 청렴교육 적극 지원 ▲부패신고자에 대한 보호 및 충분한 보상 등에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백해도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11개 협력회사 경영진이 참석해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백해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청렴실천협약이 협력사와 동서발전이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실천협약에는 경상정비사인 한전KPS, 한전산업, 금화PSC, 일진에너지, 석원산업, 하나에버텍, 맥스파워가 참석했고, 당진화력 9, 10호기 건설사로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건설, 서희건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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