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공릉동에 위치한 한전 아카데미에서 ‘제2회 청렴윤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 직원과 한국전기공사협회 및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의 임직원 2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렴윤리 UCC․표어․사업소 우수사례 발표 및 청렴윤리 골든벨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단체 부문 청렴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경기북부본부가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돼 단체 표창을 받았다. 청렴 UCC 경진대회는 광주전남본부, 청렴윤리 표어 경진대회는 경기본부가 각각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은 청렴윤리 골든벨에서 경기북부본부 김성범씨가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대수 상임감사위원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한전을 구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반부패․청렴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렴윤리 페스티벌’은 한전 각 사업소에서 청렴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사업소로 확산․공유해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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