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MOU 체결
대한전기협회,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MOU 체결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7.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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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대한전기협회 박천진 상근부회장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의 버나드 시스 의장이 협약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는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지난 12일 독일 현지에서  ‘상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천진 대한전기협회 부회장과 버나드 시스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 의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기관 간의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전기산업 기술발전진흥과 당사자의 공동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주된 MOU 체결내용은, ▲한국전기규정(KEC) 개발 협력 ▲양기관간 기술교류 증진 ▲표준개발활동에 관한 지식공유 ▲상호 관심사에 관한 정보의 무상 교환 ▲양기관간 연락관 임명 및 주요거점 역할 수행 ▲공통관심분야의 표준개발 ▲세미나, 워크샵 및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 이다.

조인식에서 대한전기협회 박천진 상근부회장은 “유럽 최대의 민간단체표준기관인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독일의 선진화된 표준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버나드 시드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 의장은 “앞으로 한국전기규정(KEC) 개발에 협력을 약속하며, 한국전기규정(KEC)이 해외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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