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시스템 일렉트로마트, 업계최대 쇼핑몰로 새바람
지나시스템 일렉트로마트, 업계최대 쇼핑몰로 새바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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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www.electromart.co.kr’을 치면 산업체 용품 백화점이 한 눈에 들어온다.
지나시스템(사장 김명숙)이 21세기를 준비하는 야심찬 사업으로 추진한 인터넷 웹사이트 ‘일렉트로마트’가 바로 그것.
일렉트로마트에는 전선, 램프, 조명기구, 배관, 배선, 인터폰, 소방 및 필립스 가전 등과 같은 전기 기자재를 주축으로 2만여가지가 넘는 제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거대한 쇼핑몰을 연상케 한다.
인터넷 웹사이트인 일렉트로마트는 업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렉트로마트를 이용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혜택 은 무궁무진하다.
우선 2만여가지의 제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업체 용품과 관련된 제품은 없는 것이 없다.
빌딩 관리 소모품 부자재에서 아파트 전기 청소용품 자재, 호텔의 바닥 광택재, 중소기업의 전기 공구자재, 병원 및 대학의 소모성 램프, 중소 규모의 전기 및 인테리어 자재, 신업태(창고형 매장) 전기자재 등 가정용 전기·조명에서부터 전기전문공사업체까지 필요한 모든 제품을 완비하고 있다.
가격 또한 파격적이다. 제품을 생산하는 본사에서 대리점에 주는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른바 open price system으로 가격의 투명성이 요구되는 현장 또는 빌딩, 아파트, 호텔, 중소기업, 병원, 대학교 등과 같은 가격을 참조할 수 있어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성을 가질 수 있는 가치를 만들자는 것이 일렉트로마트의 목적이기도 하다.
공급자와 수요자를 직접 연결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와 관련업계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
지나시스템의 김명숙 사장은 “업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 구축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와 관련업계의 신뢰를 쌓아 시장의 새로운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고 “향후 비즈니스의 성패는 전자상거래로 대표되는 21세기의 시장을 누가 리드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새로운 사업에 대한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개설된 인터넷 쇼핑몰인 일렉트로마트는 이런 이유로 향후 관련업계의 새로운 상거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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