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지역민 취업위한 직업교육 실시
울진원전, 지역민 취업위한 직업교육 실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7.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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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는 올해 9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2011년도 신울진 1,2호기 플랜트품질 관리자 양성 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울진원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지역 주민 및 자녀를 대상으로 플랜트 품질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현대건설 인재개발원이 실시하며 지역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2014년까지 매년 시행된다.

한 회 교육기간은 총 6개월 코스로 과목은 플랜트일반, 플랜트품질일반, 토목·건축 전문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자격은 30세 미만, 전문대졸 이상 학력보유자로 지원일 현재 울진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또는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 기술장려금 및 교통비가 제공되며 교육 수료시 현대건설 및 협력업체의 국내외 건설현장에 취업기회가 부여된다. 모집공고는 한수원 울진본부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시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신울진건설소 공사관리팀(054-785-31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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