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방사성폐기물 관리
아시아·태평양지역 방사성폐기물 관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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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정보 네트워크 구축 모색


亞 방사성폐기물 관리 워크숍 개최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국가간에 협력방안이 마련되게 됐다.
한수원 원자력환경기술원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에서 국제원자력기구와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FNCA) 회원국의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방사성폐기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각국의 실태 및 기술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방사성 동위원소 폐기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아시아 국가간 기술협력 방안 및 관련정보의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주 상세보도> 이에 따라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국가간 인적·정보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확보 문제가 국내 원자력산업계의 핵심이슈인 상황에서 아시아 국가간 방사성폐기물 관리 현황과 정보를 상호교류 함으로써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아시아·태평양지역 내에서의 원자력기술협력과 관련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도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라메쉬 다얄 IAEA 박사와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 회원국인 일본,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국가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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