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빅글로벌, 전기절전기 개발
세빅글로벌, 전기절전기 개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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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절감효과 `인기최고'

 2000년에서 2001년까지 일본에서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던 전기전력절전기 상품이 한국에서도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세빅글로벌(조병석 사장)은 전기절전기기인 세빅(SEBCS)을 일본‘미쯔야마쯔무라’전기공학 박사에 의해 발명되어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작년 11월 일본 ‘닛폰세빅’과 양해각서 등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절전시스템이 선보여 전력소비개선의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세빅글로벌은 전국 20여 곳에 지사망을 설치하고 전기절전기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시범적으로 영등포 현대투자신탁 건물에 세빅(SEBCS)를 설치한 후 ‘25%의 놀라운 절전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국은 최근 5년간 전력생산비용 18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에너지소비증가율은 연 평균 11.6%, 경제성장률 5.0%를 넘는 에너지 재원을 국민부담으로 가중시키고 있다. 또 97%가 해외 의존도를 넘고 있으며, 이는 연간 35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의 전력 원가 절감으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입 감소로 국가경쟁력과 물가안정으로 국민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564-2540

〈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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