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종합전기기기전 폐막
2002 종합전기기기전 폐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1.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억弗 수출상담 성과

지난 4일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개막된 2002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이 1억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또 외국바이어 3,000여명을 포함한 2만여명이 관람해 국제종합전기기기전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김준철 회장)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에서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현대중공업, 일진전기 등 국내 중전기기 종합메이커와 함께 해외 업체인 Power Measurement, MGC Technology Ltd 등 13개국 120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첨단 IT산업을 접목시킨 디지털 제품 및 신소재 부품과 소형·경량화된 제품 등이 출품돼 전기산업의 기술동향과 흐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 7월부터 시행된 제조물책임법에 대한 무료상담 행사와 관련 전문 PL담당자의 PL공제보험 안내, 중전기기 업체의 대응방안, 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안내 등 PL법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을 상담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수출유공자 포상, 중동지역 수출전략 세미나 및 수출상담회, 일본전력회사 및 협력사 초청 수출상담회, 전기산업 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다.
 한편 전기산업진흥회는 세계적 전력 전시사업자인 영국의 PennWell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04년부터 ‘(가칭)SIEF/POWERGEN-KOREA 2004’를 공동개최키로 했다.

<김윤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