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시 소재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협력사와 함께 하는 선비문화 체험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남부발전 및 협력사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교육이 남부발전과 협력사들의 직원들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청렴 윤리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퇴계선생 생활철학 학습, 현대사회 엘리트와 선비정신 강의, 청렴실천을 위한 분임조 토의, 청렴 선비들의 유적지 답사 및 공동 청렴다짐 결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호기 사장은 특강에서 직원들에게 “반부패 척결과 선비정신 실천을 통해 공정사회 건설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