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이 동호회인 레인보우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난 11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소재한 서산 노인요양원에서 네 번째 ‘CEO와 함께 찾아가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계층과 지역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서부발전의 ‘문화 나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단원으로 참여해 트럼펫으로 ‘Cherry Pink Mambo’와 ‘Viva Espana’를 솔로로 연주하는 등 총 12곡을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 보육원 학생,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약 120여명에게 선사했다.
김 사장은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은 아무래도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 음악선물을 통해 즐거움을 주기위해 문화나눔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