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문화 소외 계층위한 자선음악회 개최
서부발전, 문화 소외 계층위한 자선음악회 개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6.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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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이 'CEO와 함께 찾아가는 자선음악회'에서 트럼펫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서부발전이 동호회인 레인보우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난 11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소재한 서산 노인요양원에서 네 번째  ‘CEO와 함께 찾아가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계층과 지역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서부발전의 ‘문화 나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단원으로 참여해 트럼펫으로 ‘Cherry Pink Mambo’와 ‘Viva Espana’를 솔로로 연주하는 등 총 12곡을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 보육원 학생,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약 120여명에게 선사했다.

김 사장은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은 아무래도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 음악선물을 통해 즐거움을 주기위해 문화나눔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하며 공연 중 3백 만원의 후원금도 별도로 전달했다.

아울러, 김사장은 “음악재능으로 소외이웃에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3개월에 한 번씩은 사회복지단체나 병원을 찾아 음악회를 열어 음악을 통한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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