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수준 향상에 헌신해 품질경영에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2011년도 품질명장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2011년도 한수원 품질명장은 분임·제안 활동, 특허출원 및 회사경영 공헌도 등을 바탕으로 사내 국가품질명장을 활용한 현지심사, 본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수원은 “특히 올해는 신고리 건설소 직원 2명과 한수원 소속 첫 해인 양수발전소 직원 1명이 선발돼 품질명장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올해 품질명장 수상자는 울진 1발 계측제어팀 전당희 차장, 영광 2발 기계팀 박남곤 과장, 월성 2발 정비기술팀 임채동 차장, 신고리 2건설소 배관팀 양준식 차장, 예천양수 공사관리팀 방철균 차장, 울진 3발 기계팀 신진호 과장, 영광 3발 정비기술팀 황창연 차장, 신고리 1건설소 기계팀 나병진 차장 등 8명이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한수원 품질명장 제도는 품질확보를 위해 노력한 수상자에게 품질명장 증서와 트로피 그리고 부상을 수여하며 국가품질명장으로 추천한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