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한·불 원자력공동조정委 개최)미래형원자로 정보 교류키로
(제15차 한·불 원자력공동조정委 개최)미래형원자로 정보 교류키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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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이용개발 협력확대 논의<2002-10-18>
한국과 프랑스간 원자력이용개발 및 국제원자력 정책방향에 대한 협력방안이 모색됐다.
양국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제 15차 한·불 원자력공동조정위원회’를 열고 방사성폐기물 등 원자력 현안과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조청원 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과 필립 띠에보(Philippe Thiebaud) 프랑스 원자력청 국제협력과장을 수석대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원자력 우주이용기술, 미래형원전 등 기술협력과 국제원자력 사회에서의 공동협력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형원자로 APR1400(신형경수로)과 제4세대 원자로가 큰 관심을 끌었다.
양국은 방사성폐기물과 관련 폐기물 감축 및 유리화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고연소도 핵연료의 안전성 평가 기술 및 정보교류, 사용후연료의 장기저장에 따른 안전 등 원자력안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핵융합과 관련해서는 미래의 에너지원으로서 핵융합기술 전문가 교류와 함께 실험장치운영경험 및 실험자료 등에 대한 교류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농업 및 산업이용분야의 협력확대와 핵비확산 등에 대한 공조방안도 논의했다.<김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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