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글로벌 광해관리전문기관 도약
광해관리공단, 글로벌 광해관리전문기관 도약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1.06.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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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방지의 날 및 창립 5주년 기념식

▲ 황명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왼쪽)이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녹색성장 제인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1일 ‘광해방지의 날 및 창립5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모전 당선작 시상과 함께 글로벌 광해관리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공단이 광해방지사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미래코 사진공모전에서는 서인수 씨가 출품한 ‘일월산의 자생화 공원’이 금상(상금 3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김기훈 씨의 ‘정성을 다해서’가 은상(상금 150만원)을, 이정률 씨의 ‘소롯골의 아침손님’이 동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광산지역의 녹색성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5회 미래코 녹색성장 제안 공모전에서는 경상대학교 이우춘, 김성희, 김순오 팀이 제안부문에서, 광주과학기술원 최유진, 이안나, 최솔지 팀이 논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각 부문 최우수상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은 적정 작품이 없어 선정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제4회 탄광근로자 및 자녀 수기 공모전’에서는 박진영씨가 ‘우리 아버지는 광부입니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한편, 황명호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창립 5주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해외시장 진출 등 놀랄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작지만 강한’ 공단의 앞날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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