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숭실대와 프로젝트경영(PM)학과 협약을 갱신해 우수한 인재 양성에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수원과 숭실대학교는 지난 1일 ‘한수원-숭실대간의 프로젝트경영(PM)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연장하기로 상호 합의하고,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핵심사항인 숭실대 PM학위과정은 한수원 본사, 사업소 직원 중 사업관리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선발, 주말에 프로젝트경영 관련 집중교육을 시행해 2년 과정 수료 후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이다. 2008년 이후 PM분야 석사학위자 10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10명이 학위취득을 위해 참가중이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지난 2007년 체결된 협약으로 현 협약의 만료이후 4년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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