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10년 발전사 경영평가 1위
남부발전, 2010년 발전사 경영평가 1위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6.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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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비계량 부문 대부분 1위

남호기 사장
남부발전이 ‘2010년도 발전회사 경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부발전은 ‘2010년도 발전회사 경영평가’에서 평가 결과 청렴도 지수, 금융비용 절감, 정부 권장정책 등의 계량부문과 경영진 리더십, 설비신뢰도, 전력그룹사 경영발전 노력도 등의 비계량부문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1위를 획득했다.

서영덕 남부발전 성과관리팀장은 “2010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1위 및 ‘전력그룹사 청렴도평가’ 1위 달성 등 투명경영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수상이 발전회사 최초 매출 5조원 돌파 등 재무 성과와 국내 최초의 수출형 화력발전 모델인 ATP-1000 개발 및 발전소 운영 주요지표 1위 달성, 저품위탄 연소기술 개발 및 CO2 제거기술 등 미래 신성장기술의 주도 및 전력그룹사와의 공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1년부터 한전은 발전부문 분사이후 매년 대학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뢰해 발전회사 경영평가를 해왔다. 지난해 발전회사들의 경영실적을 토대로 청렴도 지수 등 9개 계량부문과 경영진리더십, 설비 신뢰도 등 11개 비계량부문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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