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업계 아프리카 시장 공략 나선다
중전업계 아프리카 시장 공략 나선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9.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 업체 ‘2002 요하네스버스 발전박람회’ 참가<2002-09-26>
국내 중전기기업계가 아프리카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기산업진흥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2002 요하네스버그 발전박람회(Elenex Africa 2002)’에 국내 중전기기 제조업체 6개 사와 함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비츠로테크, 오성기전, 피엔씨테크, 삼화EOCR, 신성산전, 삼화기연 등 6개 전기기기 제조업체로서 참가업체들은 각각 회사 제품의 홍보와 수출상담의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진흥회는 지난 2000년 중전기기 시장조사에 이어 2001년에는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기초조사를 한 바 있다.
한편 진흥회는 전시회 참석기간 동안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SIEF 2002)의 홍보활동과 해외업체 참가, 바이어유치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02 요하네스버그 발전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발전설비, 송배전용품, 산업용 전기기기, 광산업용품 등을 전시한다.
아프리카 지역은 현재까지 국내 업체의 진출이 그다지 활발하지 않으나 이번 발전박람회 참가로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윤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