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비공개 대상이던 ‘고리1호기 계속운전 안전성평가보고서’가 공개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부터 ‘고리1호기 계속운전 안전성평가보고서’를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총 5440여 페이지에 이르는 고리1호기 안전성평가보고서는 ▲주기적 안전성평가보고서 5권 ▲주요기기 수명평가보고서 3권 ▲환경영향평가보고서 1권 등 총 9권이며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장소는 한수원 발전본부와 고리원자력본부 두 곳이며 보안사항과 일부 도면 등에 대해서는 열람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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