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이종배)는 온실가스 흡수가 가장 뛰어난 나무를 백합나무를 식재하고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조명 받고 있는 나무의 소중함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5일 야외 체험관에서 시민단체 광주에코바이크 관계자와 함께 식목행사를 가졌다.
광주전남지역센터 관계자는 “녹색에너지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30년생 백합나무 1ha가 1년 동안 탄소 1.9t(한 그루당 10.8kg)을 흡수해 소나무, 낙엽송, 잣나무 보다 1.6∼2.2배 많이 흡수함으로써 ‘온실가스 흡수 왕’이라는 사실과 함께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이번 식목행사의 부대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첨단지구에서 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갖는 등 저탄소 녹색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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