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장 참여 활발
전력시장 참여 활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8.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현재 30개社 전력거래소 회원 가입


PPA 만료 등으로 신규참여社 더욱 증가

전력거래시장에 새로 참여하는 회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력거래 회원에 등록한 회사는 정회원과 준회원을 포함 총 30개사에 이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11개 회사가 신규로 전력시장에 들어옴으로써 전력시장 참여 추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 참여회사는 지난해 4월 발전회사 출범과 동시에 한전과 6개 발전회사가 전력거래 회원으로 등록한 이래 계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1일 미란트율촌전력이 전력시장에 참여한 이래 에너지관리공단, (주)포스코, 현대중공업, 대동기업, 서우수력, 크린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 (주)정산소수력, 한국수력발전(주) 등이 전력시장에 새로 들어왔다.
특히 한전과 PPA(전력구매계약)를 맺고 있는 회사들이 PPA가 만료됨에 따라 발전사업자로 전력시장에 참여할 것이 확실시 돼 증가 추세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회사가 많아짐에 따라 전력거래 역시 지난해보다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 전력거래소 회원가입 현황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종합에너지
LG에너지
LG파워
시화에너지
안산도시개발
서희이엔씨
경상북도
한국수자원공사
신동에너지주식회사
익산에너지주식회사
SK전력주식회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미란트율촌전력주식회사
에너지관리공단
포스코
한여울
현대중공업주식회사
대동기업합작회사
서우수력
크린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
(주)정산소수력
한국수력발전(주)

<변국영 기자/ 2002-08-2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