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테크놀로지, 전기차용 고속충전기 녹색기술인증
이엔테크놀로지, 전기차용 고속충전기 녹색기술인증
  • 한국에너지
  • 승인 2011.04.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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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PCS, 태양광·풍력과도 연계 가능


“스마트그리드의 리더로서 환경보호와 더불어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 이엔테크놀로지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엔테크놀로지는 전력전자, 전력기기,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생산해 국내외에 납품하는 회사다.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플라즈마 전원장치는 LCD, 반도체, 태양전지 등 각종 첨단장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중국에 수출돼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DC&Pluse 플라즈마 전원장치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에 선정됐다.

이엔테크놀로지는 전기차용 급속 충전기와 계통연계형 양방향 PCS, 배터리 충방전 관리 시스템 등 높은 효율의 스마트 그리드 제품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전시하는 주요 제품인 전기차용 고속충전기와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부분에서는 국내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제주도 실증단지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와 계통연계형 PCS를 설치해 운용 중이다.

양방향 PCS는 전력계통 및 배터리 저장장치와 양방향으로 충방전해 피크부하 보상 등으로 효율적으로 전력을 관리해주며 태양광, 풍력 등의 발전원과도 연계가 가능한 전력변환 시스템이다.

올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이엔테크놀로지는 “국내외 그린에너지 정계, 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사의 제품군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홍보전략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투자를 유도하겠다”며 “당사제품 취급을 희망하는 국내외 딜러 발굴 및 세계에 이엔테크놀로지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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