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2011년도 제1차 전력IT 기술교류회의
전력거래소, 2011년도 제1차 전력IT 기술교류회의
  • 한국에너지
  • 승인 2011.03.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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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전력IT설비 운영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삼성동 본사에서 ‘2011년도 제1차 전력IT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전력 IT 기술교류회의는 스턱스넷과 디도스 분산공격과 같은 국가기간망 위협요소에 대처하고, 위기관리 방안을 모색키 위해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연간 전력IT 운영 방안, 정보보호 특강 및 제주EMS 비상시 협조운영방안 등 3개 셰션으로 진행됐다.
연간 전력IT 운영 방안에서는 본사, 천안지사, 제주지사의 지난 해 운영실적 분석 및 올해 운영방안이 소개됐다. 정보 보호 특강에서는 SCADA 시스템 등 산업자동화 시스템을 공격하는 스턱스넷(Stuxnet)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초청강사인 SK인포섹의 신현민 수석연구원은 “스턱스넷이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파괴를 위해 설계됐고, 공격목표가 현재까지 식별되지 않은 만큼 보안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 EMS 기능 정지시 중앙 및 천안EMS의 협조운영방안”에서는 제주지사 전력IT분야 현길주 총괄부장이 지난 2월 25일 시행된 제주EMS 기능 정지시 제주계통운영 모의훈련 결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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