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中 무석市와 교류협력방안 논의
전기산업진흥회, 中 무석市와 교류협력방안 논의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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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단 방문… 한국기업 진출 시 행정지원 등 약속<2002-07-18>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중국 무석市 투자유치단의 방문을 맞고 양기관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 18일 중국 무석市 투자유치단 일행을 방문을 맞고 이 지역에 대한 투자활동 등에 대해 상담했다.
김준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전기산업계 모두가 수출, 투자 등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중국에서 투자유치단이 직접 방문한 것은 뜻깊은 일이다”며 “이 기회에 무석시와 우리 업계가 동반자적 입장에서 발전적인 협력방안이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민양 무석시인민정부신구관리위원회 부주임은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한국의 전기산업계를 대변하는 전기산업진흥회를 방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이 자리를 통해 한국의 전기업체들이 전기산업진흥회를 통해 우리 무석시에 진출하는 경우 행정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법적으로 규정한 합리적인 대행수수료 등 모든 대행 관련 행정 소요비용 등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양 부주임은 이어 “무석시는 각 분야의 전문기술인력이 22만명에 달하며 중급기술 이상의 전문인력 또한 전국 평균치의 두 배로 한국의 전기기기 제조업체가 진출할 경우 전문 기술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현지에서의 인력확보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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