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64년 전통의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
대성그룹, 64년 전통의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1.03.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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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발전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등 신재생사업 박차

 

대구도시가스가 대구시에 건설 중인 국내 최초의 태양열발전 실증 프로젝트 조감도

대성그룹은 지난 1947년 대성산업공사로 출발해 산업사회의 원동력이자 기초자원인 에너지원의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대성그룹은 64년 전통의 토탈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서 도시가스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 환경에너지(매립가스 LFG), 도시 생활쓰레기 고형화연료(RDF))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영유하고 있다.

특히, 솔라윈 사업, 국내 최초 태양열 발전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폐기물 에너지화 프로젝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은 대성에너지가 주도하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토털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2년 2월 대성청정에너지 연구소를 설립해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인데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국내 최초 타워형 태양열 발전시스템 개발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 지원을 받아 대구의 7000여평 부지에 60m 높이의 타워와 반사경 등 시스템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성에너지는 태양열 발전의 핵심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켜 태양열 발전 시스템 기술의 국산화 및 관련기술의 수출 산업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폐기물 자원화 사업, 연료전지 개발 사업, 태양광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에너지 모델을 개발해 에너지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독자적 기술인 태양광·풍력 복합발전 시스템(솔라윈)을 기반으로 한 해외 신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몽골지역 녹지화를 통해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는 그린에코에너지파크(GEEP) 프로젝트, 지역주민들에게 식수 및 농업용수, 전기를 공급하는 몽골 만다흐 사업, 카자흐스탄 사업, 방글라데시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대성에너지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원의 다각화에 기여하는 한편,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에너지 위기와 탄소배출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비해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및 축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종무 대성에너지 사장은 “대성에너지는 세계시장을 목표로 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해외자원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기존 사업 강화 및 신규 사업 확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털 에너지기업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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