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코퍼레이션, 국내 최대 태양광 유리 공급업체
누리코퍼레이션, 국내 최대 태양광 유리 공급업체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1.03.15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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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경험·40여개 국내 업체와 거래

 

누리코퍼레이션의 태양광모듈용 저철분 유리

누리코퍼레이션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누리코퍼레이션은 2008년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에 저철분유리를 공급하는 신생업체였다.

하지만 지난 2009년부터 중국 태양광 유리 최대 생산 업체인 Shanghi Flat Glass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함으로써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태양광 유리 공급업체가 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 고품질의 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누리코퍼레이션은 세계적으로 많은 유리 공장과 긴밀한 협조로 세계 태양광 유리의 동향을 가장 잘 파악하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태양광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덕근 누리코퍼레이션 대표는 25년간 KCC에서 근무하며 유리공장 설립에서부터 수입까지 쌓아온 경험자다. 양 대표는 태양광 모듈의 기판이 되기도 하는 유리에 대한 전문가로서 여러가지 유리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공급자가 아닌 기술 파트너로서 현재 다양한 업체와 연구 진행 중이다.

이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들고 나온 제품은 태양광 모듈에 쓰이는 저철분강화유리다.
유리는 패턴에 따라 SM(미스트), MM(뉴미스트), LIF(float)로 구분된다. 국내에서는 SM유리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MM 유리는 유럽에서, LIF는 BIPV 또는 일부 결정질 모듈에서 사용하고 있다.

누리코퍼레이션은 “20여년의 경험과 40여개의 국내 업체와의 거래를 바탕으로 유리가 필요한 모든 기업에 당사 제품의 소개와 거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이번 엑스포 참가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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