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기술연구원이 2011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석탄가스화 및 합성가스 액화설비 기술을 선보인다.
고등기술연구원은 비영리 산업기술연구조합으로, 조합원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중소기업 지원 연구개발 활동 등을 통해 독립적인 공익민간연구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16년 이상 축적된 기반기술과 연구 설비를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플랜트에 적용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1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선보일 제품인 석탄가스화 및 합성가스 액화설비 기술을 담은 모형은 고등기술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플랜트급 석탄 가스화기에서 생성된 석탄 합성가스의 정제 및 액화 설비에 대한 1/10 축소모형으로, H2S제거설비, 압축설비, DME 제조설비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고등기술연구원은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기술사업의 '석탄가스화 테스트-베드 구축 및 고유 가스화기 모델 개발”과제의 추진으로 2012년부터 태안에 건설되어 2014년 20톤/일급 석탄가스화 테스트-베드 구축 및 운전시험과 300MW급 석탄 IGCC 실증설비의 가스화 운전기술 튜닝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